가다실 가격 접종 주기 4가 9가 차이까지 한 번에 확인

가다실은 자궁경부암 등을 일으키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를 막는 백신 이름이고, 국가예방접종에서 쓰는 가다실은 HPV 4가(가다실)입니다. 병원에서 직접 맞는 가격은 4가가 가운데 값 18만 원 안팎, 9가는 15만 8천 원에서 33만 원 사이로 신고되어 있습니다.

무슨 백신인지, 4가와 9가가 어떻게 다른지, 몇 번을 어떤 간격으로 맞는지, 남자도 맞을 수 있는지를 차례로 따라가면 접종 계획이 서고, 마지막에는 여자 의사에게 맞을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길로 이어집니다.

가다실이란 무슨 백신인가요?

가다실은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 널리 알려진 사람유두종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예방 백신입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사마귀 같은 병변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이고 현재 100여 가지 종류가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 암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 유형은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여러 암을 일으킬 수 있고, 저위험 유형은 6형과 11형이 대표적이며 생식기 사마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다실은 이 두 갈래를 모두 겨냥한 백신입니다.

감염이 곧 암은 아닙니다. HPV 감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고 자연적으로 사라지며, 감염 후 1~2년이 지나면 70~80%의 여성에서 저절로 낫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에서 감염이 이어질 때 위험이 커집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자궁경부암이 생기기까지는 평균 10년 이상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간이 긴 만큼 백신으로 미리 막고 검진으로 중간에 발견할 기회가 있는 암입니다.

가다실 종류 4가와 9가 차이

흔히 가다실이라고 부르는 4가 백신은 HPV 16, 18형과 생식기 사마귀 원인의 90%를 차지하는 6, 11형에 의한 질병을 예방합니다. 16, 18형은 자궁경부암의 70%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유형입니다.

가다실9으로 불리는 9가 백신은 6, 11, 16, 18, 31, 33, 45, 52, 58형까지 범위가 넓습니다. 4가에 다섯 가지 유형이 더해진 구성입니다.

2가 백신인 서바릭스는 16, 18형만 겨냥하고, 생식기 사마귀 유형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사마귀까지 신경 쓰인다면 4가나 9가가 해당합니다.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단정하기보다 나이, 예산, 국가지원 대상 여부를 함께 놓고 고르는 문제입니다. 국가지원 백신은 4가이고, HPV 9가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백신 아님이라서 9가는 전액 본인 부담입니다.

가다실 가격은 얼마를 기준으로 잡을까?

4가 가다실은 프리필드시린지 기준으로 가운데 금액이 18만 원이고, 가장 높은 신고 금액이 24만 원입니다. 가다실주 제형도 가운데 금액이 18만 원으로 같습니다.

9가는 1회에 가장 낮은 금액 15만 8천 원, 가운데 금액 약 21만 9천 원, 가장 높은 금액 33만 원입니다. 9가 가격만 따로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래 관련 글에 지역별 표까지 있습니다.

이 금액은 백신 1회분 기준이고 병원마다 다릅니다. 접종은 보통 여러 번 이어지므로 1회 값에 접종 횟수를 곱해서 계산해야 하고, 진찰료를 따로 받는 곳이 있어 전화로 총액을 물어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공개된 금액은 병원이 신고한 시점의 값이라 지금 창구 금액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방문 전 확인을 권하며, 특정 병원을 가리키거나 순위를 매기는 안내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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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실 접종 주기와 3차까지 일정

접종 횟수는 처음 맞는 나이에 따라 갈립니다. 9~13세(14세)에 첫 접종을 하면 6개월 간격으로 2회가 가능하고, 그보다 늦게 시작하면 3회가 필요합니다.

3회 접종은 4가·9가 백신은 0, 2, 6개월 간격으로 맞습니다. 첫 접종 날을 0으로 보고 2개월 뒤에 2차, 6개월 되는 때에 3차를 맞는 흐름입니다.

국가예방접종 안내표로 보면 12~14세는 2회이고 1차 뒤 6~12개월 간격입니다. 15~26세는 3회이고 1차 뒤 2개월, 2차 뒤 4개월 간격으로 이어집니다.

3차 일정이 어긋났다면 접종한 병원에 먼저 연락해 남은 회차를 언제 맞을지 상의하세요. 병원마다 일정 조정 방식이 달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백신 종류에 따라 45세까지 접종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평균 성 경험 시작 연령, 백신 면역원성, 비용 효과, 접종 용이성을 고려해 만 12세 접종을 권장합니다.

26세 이후의 여성에서 암 예방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지만, 성생활을 시작하지 않았거나 HPV에 노출될 기회가 적은 경우 이론적으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안내됩니다.

가다실 무료접종은 누가 받을 수 있나요?

국가예방접종으로 무료인 대상은 12~17세 여성 청소년(2008.1.1.~2014.12.31. 출생자)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9.1.1.~2007.12.31. 출생자)입니다. 2026년 5월 6일부터는 2014년 출생 12세 남성 청소년도 대상에 들어갑니다.

지원 내용은 HPV 예방접종 비용지원(2~3회)이고, 접종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합니다. 지자체 상황에 따라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이 필수라고 안내됩니다.

청소년이 대상이라면 건강상태가 좋은 날 보호자와 함께 방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접종이 궁금한 청소년은 보호자와 함께 산부인과나 보건소에서 천천히 상담받으면 됩니다.

대상 연령과 출생연도를 벗어나면 전액 본인 부담입니다. 가격표를 보기 전에 본인이 무료 대상인지부터 보건소나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하는 순서가 돈을 가장 아끼는 길입니다.

가다실 남자도 맞을 수 있나요?

자궁경부암 백신은 9세 이상 여아부터 접종이 가능하고 일부 백신은 남아에서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남성 청소년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에도 들어와 있어 이제는 낯선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위험 유형인 6, 11형은 생식기 사마귀를 일으키고 고위험 유형은 외음부, 질, 항문, 편도선에서 발생하는 암과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파트너와 함께 맞기로 하는 커플도 있습니다.

남자가 맞는 경우의 접종 가능 나이와 비용은 백신 종류와 병원에 따라 달라집니다. 맞고 싶은 백신이 정해지면 병원에 직접 문의하세요.

가다실 접종 전에 알아둘 것

임신과 겹치는 시기라면 먼저 알아둘 점이 있습니다. 임신 중의 백신 접종은 권장되지 않으며, 접종 후 임신을 알게 된 경우에는 나머지 접종은 출산 뒤로 미루게 됩니다.

중등도 또는 심한 급성기 질환, 예를 들어 고열을 동반한 감염질환이 있을 때는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 접종을 피해야 합니다. 컨디션이 좋은 날로 날짜를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HPV 백신은 다른 백신과 같이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생식기 사마귀가 있거나 검사에서 양성이었던 경우에도 아직 감염되지 않은 바이러스 종류에 대해서는 예방 효과가 있어 접종이 가능합니다.

3차까지 마친 뒤 언제부터 관계해도 되는지 궁금해하는 분이 많은데, 이 부분은 개인 상황이 달라서 접종받는 진료실에서 직접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접종을 마쳤더라도 검진을 건너뛰면 안 됩니다. 백신을 맞았더라도 모든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는 없어서 권장 연령이 되면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를 꾸준히 받아야 하고, 2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국가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다실 접종 뒤 반응과 관찰

접종 부위 통증, 부종, 발적 같은 국소 반응과 발열, 오심, 근육통 같은 전신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면역 반응으로 생기는 증상입니다.

접종 부위 통증이 약 80%로 가장 흔하고, 대부분 수일 안에 회복됩니다. 매우 드물게 호흡곤란을 동반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어 접종 후 병원에 머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젊은 성인과 청소년에서는 접종 후 실신 보고가 많아, 앉거나 누워서 맞고 접종 후에도 그 상태로 20-30분간 관찰합니다. 접종 직후 바로 일정을 잡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가다실을 여의사에게 맞고 싶다면

접종 자체는 팔에 맞는 근육주사지만 문진에서 성경험이나 피임 이야기가 나올 수 있어 여의사나 여자 의사를 찾는 분이 많습니다. 산부인과 첫 방문이 백신 접종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그런 마음은 자연스럽습니다. 남자 의사가 진료를 못 한다는 뜻이 아니라, 편안하게 물어볼 수 있는 환경을 고르는 것이 접종 일정을 끝까지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역별로 여성 의료진이 진료하는 산부인과를 조회한 뒤, 그 병원에 가다실 종류와 1회 금액을 전화로 확인하는 순서가 가장 빠릅니다.

여의사 진료 가능한 산부인과 지역별로 찾기

가다실 자주 묻는 질문

가다실과 가다실9은 같은 백신인가요?

같은 계열이지만 범위가 다릅니다. 가다실은 4가로 HPV 6, 11, 16, 18형을 겨냥하고, 가다실9은 31, 33, 45, 52, 58형이 더해진 9가입니다.

가다실 3차까지 꼭 맞아야 하나요?

첫 접종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9~13세(14세)에 시작하면 6개월 간격 2회가 가능하고, 그 뒤에 시작하면 3회가 필요합니다.

임신 초기에 맞았다면 어떻게 하나요?

접종 후 임신을 알게 된 경우 나머지 접종은 출산 뒤로 미루게 됩니다. 이미 맞은 회차에 대해서는 접종한 병원이나 산부인과에서 상담받으세요.

가다실을 맞으면 자궁경부암 검진은 안 받아도 되나요?

HPV 백신 접종 후에도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는 변경 없이 받아야 합니다. 2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국가검진 대상입니다.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한 비공식 안내이며 진단과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금액은 병원 신고 시점 기준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으며 특정 의료기관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확인일 2026-10-15

출처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자궁경부암 백신(업데이트 2026-07-28)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HPV 국가예방접종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 진료비 정보